나의 Typescript 입문기 1 - 도입

 

0. 타입스크립트 공부를 시작했던 이유

리액트 업무를 하다보면, 많은 튜토리얼과 Best Practice를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타입스크립트를 접할 기회가 많다.

호기심에 들춰 본 타입스크립트 강좌를 통해 많은 형변환, 타입 관련 오류에 대응하게 되었다.

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면서 겪기 어려운 오류를 통해

어설프게 알고 넘어갔던 자바스크립트 기초(element, type) 및 객체지향 기초(제네릭 등)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.

때문에 타입스크립트를 열심히 공부해서, 실무에 도입해보고 싶었다.

 

 

1. 타입 스크립트(Typescript) 란 ?

 

타입스크립트란 기존 자바스크립트의 변수, 함수, 파라메터, 리턴값 에 '타입'을 명시한 슈퍼셋 언어이자 라이브러리(작성일 기준) 이다.

 

기존 JS의 지원기능 및 사양을 초과하는 기능 그룹

 

2. 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가?

 

기존 자바스크립트가 약타입 언어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보완한다.

- 어처구니 없는 오탈자 실수 방지

- 에러코드 및 IDE 의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디버깅 지원 등

 

 

3. 반면 타입스크립트의 단점은?

 

- 작성일 기준 완성된 언어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, 다른 언어보다 잦은 오류가 보고 된다.

-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, 버전 업데이트시 유지보수(레거시 코드 발생 등)가 요구될 수 있다.

- 협업 프로젝트에 도입시, 다수의 팀원이 러닝커브를 겪으며 시간적 비용이 요구된다.

 

 

4. 도입 전

 

프로젝트 규모 및 용도, 팀원의 수준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.

- 고품질 코드, 아키텍쳐가 요구되는 신규 프로젝트

- 충분한 개발 기간

- 타입스크립트 도입 및 스터디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동기부여가 충분한 상황

 

위와 같은 조건이라면 타입스크립트 도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.